전기 비행 택시 PANTALA Concept H

PANTALA Concept H는 상하이에 위치한 Pantuo Aviation이 개발한 수직 이착륙 전기 비행기(eVTOL)로, 5인승입니다. 시속 300km 이상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항속 거리는 250km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콘셉트 전기 항공기는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디자인, 경험 및 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간 이동성의 미래를 창조한다.”

이 전기 에어 택시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작동되며, 22개의 전기 덕트 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비행기의 날개는 수직 비행 모드에서 일반 비행 모드로 전환하기 위해 기울일 수 있습니다.

Pantuo Aviation은 대형 분산형 전기 덕트 팬이 기존 헬리콥터의 로터 및 현재 세대의 eVTOL이 사용하는 노출된 프로펠러를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팬은 공중 정지 시 높은 추력과 기동성을 제공하며, 작동 중 소음을 크게 줄이고, 승객에게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합니다.

중국 회사는 또한 이 eVTOL의 설계가 대형 여객기 수준의 안전성을 PANTALA Concept H가 달성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혁신적인 동력 날개 틸트 시스템과 매끄러운 공기역학적 형태는 고속 비행과 장거리 비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콘셉트는 넓고 개방적이며 유선형으로 설계된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어 승객이 고급 세단보다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운전석 설계에 포함된 고급 인간-기계 인터페이스는 운행을 단순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차세대 고중복 통합 차량 시스템과 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이 콘셉트는 대형 여객기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첨단 컴퓨팅 성능과 네트워크 기능은 향후 자율 운행 혁명에 대비할 수 있게 합니다.

현재 PANTALA Concept H는 콘셉트 단계에 있으며, 전체 모델의 개발은 2022년에 시작될 예정이며, 회사는 2027년까지 인증을 받고 택시 서비스 운영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Pantuo Aviation은 중국 민간항공국에서 인증 프로그램을 먼저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해외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비행기가 인증되면, 중국 시장에 먼저 투입될 것입니다. 이후 우리는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유럽 항공안전청(EASA)과 협력하여 미국과 유럽에서도 인증을 받을 계획입니다. 해외 시장 확장은 우리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Pantuo Aviation 관계자

Pantala Concept H는 더 발전된 단계에 있는 Lilium Jet 에어 택시와 유사합니다 (여기에서 ☛ 자세히 보기). Lilium Jet 콘셉트는 이미 제작되어 비행 중이며, 상업 운행은 2024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Pantuo Aviation이 렌더링 이미지와 영상(아래 참조)에서 보이는 것처럼 멋지고 인상적인 비행기를 실제로 만들어낸다면, 에어 택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Pantala Concept H 공식 영상